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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고양시 맛집] 능곡역 근처 가성비 좋은 로컬 맛집 : 능곡송천매운탕

by 당신이봄 2025. 5. 7.
능곡송천매운탕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설연휴 휴무)
(last order 21:00)

 

가끔씩 먹고 싶은 뜨끈한 매운탕!
아직 쌀쌀한 공기가 남아있을 4월 초에
방문했던 능곡송천매운탕 리뷰!!
 
 

 


능곡역에서 가까이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걱정 없음 !!
 
 

 
 

입구에는 매운탕 재료로 쓰이는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자리도 여기 저기 많고
여유있는 편이라
단체로 오기에도 좋을 듯 싶었다.
(단체방문은 예약 필수!!)
 
 

 
 

능곡송천매운탕 메뉴는
송천매운탕 (메기+빠가사리+참게+미꾸라지)
빠가매운탕 (빠가사리 + 참게)
참게매운탕 (참게 +새우)
메기매운탕 , 미꾸라지 털레기
5종류 !!

그 외에 사이드로 미꾸라지 튀김이나
대게다리 튀김도 있음 ㅎㅎ
 
 

 
 

기본찬은 깍뚜기, 숙주나물 등 간단하게!!

 
 

 
 

먼저 능곡송천매운탕을 먹어본
아빠 말로는 밥이 맛있다고 하던데
고양 특산물인 고양 가와지쌀로만 100%
사용한다고 하니 그래서 그런가보다!!
 
 

 
 

이런 이벤트 놓칠 수 없지!!
복권 긁는 행복도 소소하게 함께 하면 좋을듯 ㅎ
 
 

 

 
우리가 주문한 송천매운탕 4인분!!
미나리가 가득 올려져 있는
송천매운탕이 금방 나왔다.
 
 

 


빨리 끓기를 바라면서
휘적휘적 하다보니
메기인지, 빠가사리인지 모를
큼지막한 생선살도 보이고 ㅎㅎ
일단 냄새에 비린향이 없어서
맛있어보임 ㅎㅎ
 
 

 

 
먼저 나온거에서 일단 미나리랑
건져먹고
미나리 추가주문!! ㅎㅎ

소복히 쌓인 미나리가 많아보이지만
숨이 죽으면 또 금방 사라짐 ㅎㅎ
봄 미나리는 약이라 생각하고
있을 때 잘 먹자 !!ㅋㅋ

 

 
 

그리고 건더기 다 먹어갈 때쯤
칼국수면으로 사리 주문!

라면사리, 소면, 칼국수면, 수제비
이렇게 있지만 우리는 칼국수로!

볶음밥도 있던데..
이미 공깃밥을 먹은터라.. ㅠ
볶음밥 맛을 못봤음


 

 
 

미나리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렇게나 바닥이 보일정도로 먹을 동안
국물이 짜지지 않아서 좋았다는!!

너무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고,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입맛 까다로운 아빠가 맛있다고 했으니
맛집 인정!!
 
 

 

 
주말 이른 저녁으로 가서
자리는 여유있었는데
먹다보니 어느덧 자리가 꽉 차고,,
왔던 분들이 또 오는 단골 맛집인듯!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밖에는 대기할 수 있는 파라솔과 의자도
마련되있었다.

민물생선 매운탕이인데
비린맛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능곡송천매운탕 !!
비오거나 쌀쌀한 바람이 불면
또 생각날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