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카페
영업시간 : 10:00-22:00
날이 좋아지니 점점 더
캠핑가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카페에 가는 것 만으로
캠핑분위기를 낼 수 있는 모노카페 다녀와봄
일단 입구에서부터
수공간이 있어서 뷰가 더 멋있어 보이는
모노카페
야외에는 글램핑 느낌의 텐트공간과
카라반 그리고 불멍할 수 있는
모닥불 공간도 있었다.
이 날은 아직 좀 쌀쌀한 날씨였기에
일단 실내로!!
교외로 나오면 대형카페들이
다 가격대가 있기에
모노카페 가격도 그 정도 느낌이었고,
아메리카노 7-8천원 하는 곳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라 생각됐음 ㅎㅎ;;
간단히 먹기 좋은 베이커리류도 있고,
케익도 있어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함께하기 좋은 카페였다.
그리고 센스있게 초도 판매해서
우리처럼 생일맞이 가족모임을 하는 손님들에게는
너무나 딱 좋은 아이템이었음. ㅎㅎ
평소 홀케익은 잘 안먹는 편이라
축하할 일이 있을 땐 가장 작은 케익을 사거나
이정도 조각케익으로 기분만 내는 것도 괜찮아서
모노카페에서 조각케익 하나에 초 하나로
정말 딱이었음 ㅎㅎ
그리고 쌀쌀했던 저녁 공기에
몸을 녹여줄 따뜻한 티
배도라지차와 카모마일, 레몬티
모노카페에서는 딸기생크림 케이크를
홀케이크로 예약주문도 가능!!
2층으로 올라가니 자리가 꽤 많았고,
따로 야외 테라스석도 있고,
통창으로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답답함 없이 즐길 수 있기에
1층보다 2층에 사람들이
더 많이 자리하고 있었다.
위에서 바라보는 모노카페의 전경도
예쁘다. ㅎㅎ
1층 공간은 이렇게 조금 편한 소파자리로 !!
4-5명 되는 가족들이 와서
자리하기에도 무리없을 공간 !!
야외는 테라스 느낌의 좌석도 따로 있었다.
여기저기 공간에 자리가 많아서
좋음 ㅎㅎ
그리고 모노카페 바로 뒷길로는
공원이랑 이어졌는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카페에 있다가 잠깐 놀이터에서 놀아도
무리 없을 동선이라
이 또한 너무 좋은 듯 !! ㅎ
산책로가 그리 길진 않지만
잠시 나무사이로 걷는 것도
기분이 좋으니 추천 !!
각각 개별적으로 공간이 분리된
야외 텐트석 !!
프라이빗해서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와도 좋을 공간 !
그리고 카라반!!
이미 카라반마다 자리가 차있어서
안에를 구경해보진 못했지만
먼저와서 찜하는 사람이 임자라 ..ㅎㅎ
운이 좋아야 할 듯 ㅋㅋ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카라반에서 시간 보내기 더 좋을 듯 했고,
실제로도 아이들이 캠핑온 듯이
잘 뛰어놀더라 ㅎㅎ
많이 외곽에 나온 것 같지만
실상은 아파트 단지 주변이라는거 ㅋㅋ
집 근처에 이런 곳 있으면
가까이 가서도 기분내기에 딱이지 !!
더 많은 인원 수용가능한
텐트석!!
추울 때는 말씀드리면
따로 난로도 피워주시니
추위걱정도 필요 없음!!
보통 이렇게 야외좌석이 많은 곳들은
야외공간이 잘 정리가 안되있거나
깨끗하지 않거나.. 한 곳들이 많은데
모노카페는 관리가 잘 된 느낌이었다 : )
매일 10:00~ 22:00까지
영업하니
점심 후에 또는 저녁 후에 가기에
시간적으로도 여유로움 !!
화장실도 깔끔! 깨끗!
밤이 되니 더 운치 있어진
모노카페 야외 뷰 !!
가는 길에 불구경도 잠깐 하고 ,,ㅋㅋ
여기 앉아있으면
카페에 왔는지 정말 어디 캠핑장을 왔는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을 것 같다는 ㅎㅎ
어린아이들 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노카페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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