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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용산 카페] 남영역 근처 에스프레소 맛집 바마셀 (Bamaself) 추천!

by 당신이봄 2025. 4. 24.
바마셀 (Bamaself)

 

영업시간 :
월, 화, 금, 토, 일 10:00-18:00
수 10:00-14:30
목요일 정기휴무

 

 
 

용산에 힙한 카페라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에스프레소 맛집 바마셀 !!

에스프레소는 접한적 없는 1인인데;;
일단 맛있다고 해서 가봄 ㅋㅋ

 

 

햇살 좋은.. 바람 많이 불던 날 ㅎㅎ
도착하니 카페 내부에 이미 사람 꽉 차있고,
우릴 위한 자리인가 딱 한자리 남아서
완전 럭키였다는 : )
 

 
내부 공간은 좁은 편이라서
여유있게 커피마시는 그런 카페는
아닌 듯 했지만
사람들은 두잔은 기본으로 먹는 듯 했음.
 

출처 : 네이버 메뉴판정보

 

 

에스프레소 카페에 왔으니

에스프레소는 한잔 마셔봐야지 !! 하고,

카페 콘 쥬케로 한잔과 트리콜로레 한잔 주문함.

 

 

 

귀여운 에스프레소 잔에 나온

카페 콘 쥬케로

설탕을 미니 넣어 추출하는 에스프레소로

커피를 진정 즐길수 있는 메뉴라고 설명되있음.

 

 

정말 한모금 원샷 가능한 정도의 양인데

에스프레소 처음 접하기도 하고,

이미 다른 카페를 1차로 다녀오기도 했고 해서

조금씩 먹어봄 ㅎㅎ

결론은 맛있음!! ㅎㅎ

설탕이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그리 쓰지 않고, 맛이 좋았는데

이미 커피를 한잔 먹고왔기에

카페인에 약한몸이 아쉬울 뿐 !!

 

 

 

두번째 메뉴 !!

트리콜로레

에스프레소 샤베트 +

카페크레마 + 비앙코(밀크젤라또)가

함께 있는 차가운 커피메뉴

세가지가 함께 떠지게 스푼으로 떠서 먹는데

은은한 커피 향과 달달함이

깔끔하면서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

 

 

컵도 예쁘고,

이탈리아는 안가봤지만

왠지 이탈리아 골목에 있을 듯한

에스프레소 맛집 느낌이랄까 ㅎㅎ

여기도 전지적참견시점 권율편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단골집이었던듯

 

 

 

(중간에 바 자리가 나서 옮김 ㅎㅎ)

바 자리의 노란색 테이블 위에 있으니

더 예뻐보인다

 

 

트리콜로레가 에스프레소 샤베트라서

그냥 생각없이 먹다가는

카페인 약한사람에게는

후폭풍이 클 듯 싶었음 ㅎㅎ

나도 먹다보니 머리도 띵하고

심장도 벌렁거리고 ㅋㅋ

오늘 잠은 다잤다 싶었음 ㅋ

(근데 맛있음 ㅋㅋ)

 

 

 

 

바마셀은 국가대표 에스프레소바로

바리스타 챔피언까지 하신 분이 운영하셔서

더 커피맛이 좋은 듯 했다.

커피종류가 일반 카페에서는 못본

메뉴들이 많았어서

다 하나씩 맛보고 싶은 맘이었는데..

나중에는 여기를 1차 카페로 가야겠음!!

 

 

 

 

좁지만 특색 가득한 바마셀 !!

바마셀이 Bamaself 이라고 되있던데

아마도 By myself의 뜻이 아닐까 싶더라.

 

 

 

 

바마셀은 따로 주차장이 없으니

참고하시고,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혼자 와서 커피 즐기는 분들도 몇몇 있었고,

종류별로 마셔보시는 분들도 있고,

한잔만으로는 안끝나는 바마셀 !!

남영역에서 가까우니 용산 갈일 있으면

꼭 들려보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