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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나들이

[옥천여행]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부소담악 (추소정) 둘레길 걷기 !! (주차정보 O)

by 당신이봄 2025. 6. 21.
부소담악

 

 

옥천하면 대표적인 자연명소로

부소담악을 빼놓을 수 없다.

 

 

 

부소담악 방문시에는 근처에 있는

황룡사 절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따로 이용요금 없고

부소담악 둘레길 입구까지

멀지 않아 이용하기 딱 좋다.

 

부소담악 주차장 찍고 가면

이쪽으로 안내해주는 듯 !!

 

 

 

 

친절하게 이정표가 잘 되어있다.

 

 

 

이정표 따라 5분 정도 걷다보면

부소담악 진입로 입구

데크길이 나온다.

 

데크길이 잘 되어 있으니

걷기도 편하고 산책코스로 딱 좋은 듯 !

 

 

 

 

밤나무도 많은 옥천 !!

날도 좋고 풍경도 좋다~

 

 

 

추소정을 가는데는

딱 200m 정도? 오르막길만

오르면 된다.

 

 

 

'부소담악'이라 함은

뜰 부, 늪 소, 깊을 담, 큰산 악의

한자를 쓰는데

깊은 물 속에 큰 산이 떠있는 형국이라해서

부소담악이라 지칭했다고 한다.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서

무리없이 추소정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여기 추소정에서 부소담악의 풍경을

가장 잘 바라 볼 수 있으니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기 필수다 !!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으로

그 길이가 무려 700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단풍이 드는 가을에 와도

풍경이 아주 좋을 것 같은

부소담악 : )

 

 

 

저기 중간에 보이는

초록초록한 잔디 섬이 미르정원이라는데

여기에서 부소담악을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사실 부소담악에서는 맞은편 풍경을

더 잘 보게 되니,

부소담악의 절경을 보려면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아보는 것

좋을 듯 했다.

 

 

 

부소담악의 700미터나 되는 길을

다 가보면 좋겠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중간에 길이 끊겨서 아쉬울 따름!!

 

 

 

 

길 따라 막힌 곳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추소정있는 곳으로 올라와서

부소담악의 풍경을 눈에 담아본다.

 

 

 

 

그리고 주차장까지 다시 갈 때는

다른 길로 갔는데

이 길은 내리막길에 길이 조금 험했어서

안전하게 온 길로 되돌아가는 걸 추천한다!!

부소담악은 30분~1시간 정도면

잘 돌아볼 수 있는 듯 !!

아기자기하게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옥천 매력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