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가볼만한 곳] 유니크한 식물이 있는 힙한 플랜트스토어 : 고어플랜트서울 !!

고어플랜트서울

영업시간 : 목-금 13:00-19:00
토-일 12:00-17:00
월-수 정기휴무

 

 

 

평소 식물에 관심이 있어서

식물구경하는걸 좋아라 하는데

마침 삼각지역 근처에 고어플랜트서울 이라는

유니크한 플랜트 스토어가 있어서 구경가봤다.

 

 

고어플랜트서울은 삼각지역 4번출구 바로 앞

2, 3층에 위치해 있는데

자그마한 귀여운 간판도 힙하다 ㅎㅎ

​

들어가보니 매장 자체는 넓지는 않은데

작고 귀여운 식물들과

또 처음보는 식물들

많이접해보진 못한 식물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먼저 스테파니아 에렉타 !!

감자처럼 생긴 괴근에서

가느다랗고 귀여운 여리한 동그란 잎이

너무나 매력적인 식물 !!

​

외형때문에 아프리카 감자라고도 불린다는데

너무 귀엽잖아!

​

이렇게 작아도 가격은 있는 편 !

하나 데려오고 싶었으나

해가 잘 들지 않는 내 방에선 조금 무리일 듯 싶었다.ㅠ

 

 

그리고 미니야자수 느낌의 식물 ㅎ

이 친구도 흔히 보지 못했던 식물인데

긴 화분에 여러개를 예쁘게 잘 심으면

정말 동남아나 열대지방의 축소판처럼

연출도 가능할 듯 싶었다. ㅎㅎ

 

 

고어플랜트서울 2층공간에는

이런 미니미한 선인장이나 아프리카 식물들이

진열되있어 있었다.

​

여기저기 조명이랑 해서

세심하게 관리하시는게 느껴졌음.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식물들이라

신기해서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하느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고어플랜트서울 !

 

 

괴근식물 자체가

비대해진 뿌리에 양분이나 수분을

저장한다고 하는데

척박한 아프리카 땅같은 곳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내는게

뿌리가 비대해지면서 저런 모습으로 나타나는거라

더 신기하고 멋있게 느껴졌다.

 

 

뭔가 뿌리에 비해 피어나는 잎들은

자잘한 작은 모양이라

오히려 대비되는 모습이 매력적이랄까? ㅎㅎ

 

 

이렇게 꽃을 피우기도 하는데

피어난 꽃이 너무 예쁘고 귀하다.ㅠ

 

 

괴근식물들은

이런 괴근의 다양한 모양을 즐기는것도

키우는 맛이 있을 듯 싶다.

 

 

하트잎을 내는 이 식물도

뿌리가 거북이 등껍질 같아서

신기했던 식물!!

​

 

 

정말 너무 이국적이고 멋있음 !!

 

 

3층으로 올라가니 2층보다는

조금 큰 식물들이 있었고,

그래서 더 존재감이 느껴지는게 확실한 듯 했다.

​

 

이 식물은 무려 가격대가

몇백이었던.. ;;ㅎㅎ

​

직접 씨를 심어서 키우기도 하고,

수입하는 것도 있다고 하시던데

하나하나 관리하고 키우는 정성이

대단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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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려동물 아닌 반려식물들도

많이 키우는 추세인데

이런 독특한 식물들도 키우는 재미!

관상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