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카페] 영등포 타임스퀘어 근처 빨간 벽돌건물이 멋진 커피 맛집 : 커피리브레

커피리브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last order 21:00)

영등포역 근처에서 저녁식사 후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커피리브레

​

 

아이폰으로 저녁에 사진 잘 찍겠다는건

역시 무리인가;; ㅠㅠ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높은 건물들 속에

낮은 옛날 벽돌건물 하나가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영등포역 근처는 항상 사람들로 붐벼서

여유롭게 커피 마실 수 있는 카페는

잘 안보였는데;;

타임스퀘어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는 것도

처음 알았다는 !!

 

 

건물이 좀 생소하다 했더니만

등록문화재 제 135호로 지정된

경성방직 사무동 건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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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카페 등 상업공간으로 사용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관리도 되면서

옛것을 지키기 위한 좋은 방법일듯하다.

 

 

들어가보니 공간이 두군데로 나뉘어 있고

내부 공간은 꽤 넓어서

여럿이 가기도 좋고

사람 많고 붐비는 곳 싫은 분들이

가기에는 딱 좋겠다 싶다.

 

 

싱글오리진 드립백,

싱글오리진 캡슐,

원두 등 예쁜 패키지에 판매도 한다.

 

 

 

​

직접 굽는 빵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간 시간에는 이미 벌써

모두 솔드아웃 !!

​

그래도 클로즈 시간까지 2시간이 남은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텅텅이라니 ㅠ

 

 

커피리브레는 2009년 설립되어

매년 세계 곳곳 250여개 커피 산지를

직접 방문하며 다이렉트 무역을

이어온 커피에 진심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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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ffeelibre.kr/

커피 리브레

 

이런 곳 커피맛은 어떨지 궁금 !!

더 여유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교외에 자연이 보이는 곳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음 ㅎㅎ

​

어쨌든 그래서 커피가격은 살짝 있는 편!!

 

 

커피리브레는 오월의 종과 함께

작가를 지원하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때마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카페에 들어와서 그림들이

안그래도 눈에 띄었는데

지금은 "엄수현"님의 개인전으로

함께하고 있었다.

 

 

드디어 나온 우리들의 커피!!

셋 다 디카페인으로 주문했지만

커피맛이 좋았다.

​

디카페인은 원래 좀 더 맛이

떨어지니..

본래 카페인 커피를 먹는다면

더 맛은 있었을 듯 싶다 ㅎㅎ

 

 

지인에게 선물받은 텀블러백도

한번 꺼내서 괜히 껴보고 ㅋㅋ

맛있는 커피와 수다 ㅎㅎ

 

 

나가는 길에 보니

빵이 없는 이유를 알게됨

매 시간마다 빵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 ! 아침에만 나오니

이시간쯤이면 솔드아웃 될 만 하다;; ㅎㅎ

​

아쉽지만 오히려 재고가 남는 것보단

나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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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리브레는 비콥(B corp) 인증을 받은 기업!

전 세계 기업 중 최고수준의 사회적책임을

가진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라고 하는데

지배구조, 지역사회, 노동자, 고객, 환경

다섯가지 관점에서 평가된다고 하니

어쨌든 좋고, 멋진 기업인 듯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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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점들이 있으니

기회가 되면 또 맛있는 커피 즐기러

방문해봐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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